![]() |
| 당진시청 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당진시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모두 26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사 164건, 용역 65건, 물품 48건 등 모두 277건 540억원의 사업비를 상대로 계약심사를 진행해 26억485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것.
계약심사제도는 사전 예방적 감사 기법 중 하나로 일정 금액 이상의 공사나 용역, 물품제조에 대해 계약 전에 설계나 견적의 적정성 여부를 사전에 감사하는 제도다.
시의 경우 1억원 이상의 건설공사나 5000만원 이상의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구입을 할 경우와 5억원 이상의 대형공사가 10%이상의 설계변경을 요할 경우에는 반드시 계약심사를 사전에 이행토록 하고 있다.
이번 시의 계약심사절감액은 지난 2015년 17억4000만원보다 9억850만원 많은 수치이며 2016년 절감액인 23억8900만원과 비교해도 2억595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에 시는 올해는 기존 대상보다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대규모 공사에 대해서는 계약심사TF팀을 별도로 구성해 계약심사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공사 같은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계약심사 담당자가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여건을 점검하는 등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계약심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전예방과 지도에 중점을 둔 적극적인 계약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