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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사업체 전국 5위 수준..사업체 22만 3천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8-01-10 15:29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도내 사업체는 22만 3000개이며 종사자는 108만 7000명으로 전국 다섯번째 규모 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10일 2016년 기준 사업체 조사결과를 발표에 따르면 2016년 경북도내 22만 3000개의 사업체에 108만 7000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사업체와 종사자수 모두 전국 5위 규모다.

사업체 조사는 1인 이상 전체 사업체의 경제활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수조사로 지난해와 비교해 도내 사업체수는 4000개가 증가, 1.7%의 증가율을 보였고 종사자수는 2만 1000명 증가해 1.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산업별로는 전년대비 광업 2.1% 운수업은 0.8% 감소를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사업체수가 증가했다.

최근 태양광 발전시설의 증가로 인해 전기, 가스, 수도업이 전년대비 11.8%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이어 농림어업이 11.2% 증가해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 사업체가 많이 증가한 산업은 제조업으로 614개가 증가해 전체 사업체 증가의 16.4%를 차지했고 이어 숙박 음식점업이 613개 증가했다.

산업별 종사자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등 도의 복지확대 정책으로 주로 보건?사회복지에서 증가했고 한 해 동안 7228명이 증가해 2016년 한 해 동안 증가한 전체 종사자수의 35.5%를 차지해 종사자수 증가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이어 도청신도시 건설, 도내 SOC확충으로 건설업에서 2555명(12.5%)이 증가했고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 이전으로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에서 2113명(10.4%)이 증가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경북의 전체 22만 2541개 사업체의 82.8%가 종사자규모 1~4인에 분포하고 있고 2016년에 증가한 사업체도 종사자규모 1~4인에서 2016개가 증가해 증가한 전체 사업체의 53.8%를 차지했다.

또한 종사자는 경북 전체 108만 6649명 종사자의 45.6%가 종사자규모 10인에서 299인 사업체에 근무하고 있고 종사자규모 5~9인에서 7339명이 증가해 전체 종사자 증가의 36.0%를 차지하고 있다.

경북지역 사업체를 시군별로 살펴보면 포항시가 4만 1227개로 경북의 18.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어 구미시가 3만 4208개(15.4%)로 뒤를 이었다.

종사자 수는 구미시가 20만 8103명(19.2%), 포항시가 19만 6055명(18.0%)으로 나타났고 전년과 비교하여 사업체수는 포항시에서 871개 증가해 가장 많이 증가했고 종사자수는 경산시에서 4263명 증가해 가장 많았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2016년 기준 경상북도 사업체 조사 결과를 보면 그동안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에 두고 청년창업과 여성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서서히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북형 일자리 혁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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