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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상동면 베트남며느리 효부상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1-10 15:50

박정연씨 가족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 상동면 가곡마을 노인회(회장 박봉희)는 9일 가곡마을회관에서 마을 내 홀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박정연씨 부부에게 효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정연씨는 지난 2005년 베트남에서 시집와 홀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슬하에 3남매를 두고 남편과도 금슬이 각별해 행복한 가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 씨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동네 어른들의 각별한 사랑에 부끄럽다" 며 "앞으로 시어른 뿐 만 아니라 동네어른들도 잘 모시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노인회에서는 효부상 수여를 기념해 노인회 기금으로 마을 잔치를 베풀었으며, 시어른인 손호종씨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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