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4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산지역 지난해 화재 발생건수 및 인명·재산피해, 전년대비 증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1-10 16:00

부주의에 의한 화재 전체 30.8% 차지
경산소방서 전경.(사진제공=경산소방서)

경북 경산지역의 지난해 화재 발생건수 및 인명.재산피해가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발생한 화재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전체의 30.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경산소방서가 최근 발표한 2017년도 화재발생현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산에서는 총 156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4명, 부상 11명의 인명피해와 22억1313만2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도 화재 발생건수 149건에 대비 7건 증가했으며, 인명피해는 8명(2016년 사망 1, 부상 6), 재산피해는 7억548만5000원이 증가(2016년 15억764만7000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별로는 비주거 75건, 주거 37건, 차량 30건, 기타(쓰레기화재 등) 11건, 임야 3건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발생건수가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 37건, 기계적요인 34건, 원인미상 25건, 기타(교통사고, 화학적요인 등) 12건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세부요인별로 분석해보면 불씨.불꽃.화원방치 15건, 담배꽁초 11건, 쓰레기소각 10건, 음식물 조리 4건, 기타 8건 등이다.

또한 인명피해의 경우 전체 사상자 15명 중 6명이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택 내에서의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의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2017년도 전체 화재 156건 중 48건(30.8%)이 시민들의 사소한 부주의와 방심의 결과였다"며 "작은 관심만 가져도 예방이 가능한 화재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꾸준한 예방활동 및 능동적인 현장진압활동으로 재난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