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지난해 계약심사제도 운영을 통해 1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발주부서 시공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0년 도입됐다.
통영시는 지난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심사 요청한 총 383건, 619억원에 대한 산출자료 검토를 거쳐 비경제적 자재단가 적용과 부적정한 공법선택, 도면과 상이한 수량과다 산출 등을 지적해 예산을 12억원을 절감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절감액 7억9300만원 대비 54%가 증가된 것이다.
곽동실 공보감사담당관은 "계약심사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심사단계에서 발주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원가산정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한편 반복되는 지적사항은 줄여나가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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