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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선수단, 과메기문화관 탐방 및 생산 현장 체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01-10 18:54

힘내자 포항! 포항과 함께하는 포항스틸러스
10일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이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해 애플어린이집 원아들 100여명과 함께 과메기비누 만들기 체험을 한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전원이 10일 지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북 포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과메기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날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해 애플어린이집 원아들 100여명과 함께 과메기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다.

선수단과 아이들이 짝을 이뤄 만든 과메기비누는 조각도를 사용해 서로 호흡을 맞춰 꽁치모양으로 조각하는 과정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비누만들기를 마친 후 선수들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문화관을 한 바퀴 둘러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선수단은 과메기 생산현장으로 이동해 과메기 견학체험장에서 과메기 생산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생산과정에 참여했다.

과메기 씻기, 널기, 포장, 정리 등의 4파트로 나눠 전 선수들이 추운 날 구슬땀을 흘려가며 과메기 생산 역군으로 거듭났다.

최순호 포항스틸러스 감독은 "맛있게 먹고 있는 과메기를 만드는 일이 이렇게복잡하고 어려운지 처음 알게 됐고, 힘든 체험이었지만 선수단이 함께한 과메기 생산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원기 포항시 수산진흥과장은 "포항 스틸러스가 포항의 동반자로서 어려운 시기에 포항을 홍보하는데 일조를 해준 데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 한해 스틸러스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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