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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학교 11교 추가 지정…74개교로 확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1-10 21:21

대구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4교와 중학교 7교 등 11교를 추가 지정해 모두 74개교의 대구행복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대구행복학교는 지묘초, 팔달초, 서평초, 학산초와 신기중, 팔달중, 경상중, 월배중, 가창중, 북동중, 한울안중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행복학교는 대구 전체 초·중학교의 21.3%로 늘어났다.

특히 올해부터 국내 최초 뮤지컬 특성화 중학교를 운영하는 가창중학교와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로 신설되는 한울안중학교는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행복학교 운영의 취지를 살려 대구교육 브랜드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학교는 그동안 건강힐링, 문화예술, 미래교육, 학생주도, 창의인성의 5개 영역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영역의 한계로 인해 탄력적인 운영이 어렵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18학년도부터는 특성화 주제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학교 중심으로 운영하던 형태에서 학생 및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특화형 운영을 통해 '대구형 미래학교'의 브랜드 창출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오는 22~23일 양일간 대구시교육청에서 교감 및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향후 행복학교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워크숍, 자율협의체 운영, 컨설팅 실시, 만족도 조사, 성과 평가, 일반화를 위한 축제 개최 등 다양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동기 대구교육감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행복학교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도록 또한 미래학교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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