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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채무 없는 도시로 탈바꿈, 상환기간 7년 앞당겼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8-01-11 09:51

채무 제로 선포식 가져
주민 삶의 질 개선 사업에 호재
사진은 보령시 지방채무 제로화 선포식 장면.(사진제공= 보령시청)

충남 보령시가 10일 대천해수욕장개발사업 특별회계 채무 잔액 70억원을 상환함으로써 지방채무 제로화를 달성, 지방재정 건전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보령시는 채무 상환계획을 당초 2025년에서 2018년으로 무려 7년을 앞당긴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11일 오전 시청 중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상배 보령시의회 의장,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무 제로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은 보령시 지방채무 제로화 선포식 장면.(사진제공= 보령시청)

시는 민선 6기 출범 당시 730억원이었던 채무액을 대천해수욕장 용지 및 주포·청소농공단지 분양 수입 339억원, 조기상환을 위한 감채기금 290억원 조성 등으로 모두 상환을 완료해 채무 없는 시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지방채무의 주요 원인이었던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개발 사업비가 분양활성화로 이어진 것도 상환을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아시아뉴스통신 DB

김동일 시장은 선포식에서 “이번 채무 제로화는 보령시의회의 협조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이번 채무 조기상환으로 상환계획을 앞당겨 당초 계획 대비 57억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했고 그동안 원금 상환에 쓰였던 재원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해 시민만족 감동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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