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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발생현장./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도 내 화재가 지난해에도 감소세를 유지했지만 재산피해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충남소방본부가 지난해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도내 화재는 모두 277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 2825건 대비 50건(1.8%), 2015년에 비해 256건(8.4%)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화재 발생장소는 주택이 574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368건, 임야 361건, 창고 158건, 공장 125건 순이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466건(52.8%)으로 여전히 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전기적 요인 488건, 기계적 요인 330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총 49명(사망 19·부상 30명)으로, 전년도(사망 12·부상 46명)보다 전체 인원은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증가했다.
재산 피해액은 총 264억8000만원으로 전년 207억500만원에 비해 27.9% 증가했다.
지난해 4월 예산군 비츠로셀 공장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소방서 추산 45억여원)가 증가원인으로 분석됐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한 도민 홍보를 강화하고 주택·공장·복합건축물 등 취약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화재 저감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도민의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