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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충북 보은군이 진행한 '2017년 보은군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체험'에서 정상혁 보은군수(뒷줄 가운데)를 비롯한 방문단이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
충북 보은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중학생 미국 선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7년째 이어가고 있다.
11일 보은군에 따르면 보은군 내 중학교에서 선발된 15명의 학생이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오타와, 클레어런스-록클랜드시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글렌데일시, 워싱턴주 시애틀시를 방문하는 선진문화체험에 나선다.
주요일정으로 먼저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해 총독관저와 의사당, 국립미술관 등을 견학하고 미국으로 이동해 자매결연도시인 글렌데일시의 로즈먼트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3일간 직접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 LA 북부한인회에서 제공한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의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GCC 대학교, 라스베이거스, 그랜드캐니언 등을 방문하고 보잉사, 마이크로소프트사, 워싱턴대학교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 경비는 보은군민장학회의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보은군은 미국 선진문화체험사업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86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에 정상혁 보은군수가 캐나다를 동행해 클레어런스-록클랜드(Clarence-Rockland)시와 학생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할 계획여서 의미가 더 크다.
클레어런스-로클랜드시는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동쪽 32km에 있는 도시로 농촌의 매력과 도시의 활력이 조화된 현대도시로 알려져 있다.
보은군은 미국 연수 이외에도 일본 미야자키시와 연간 20여명의 중학생 교류를 하고 있으며 고등학생 1학년 15명을 선발해 15일간 핀란드 등 북유럽 연수를 시행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