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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다스 본사 포함한 10여 곳 압수수색..MB 실소유 실체 풀리나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송고시간 2018-01-11 23:55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5일 오전 인천공항에 귀국하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다스의 실체를 밝히라는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검찰이 11일 오전부터 다스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 논란이 풀릴지에 대한 관심도 주목된다.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다스 관련 사건 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다스 본사와 관련자 실 거주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전격 착수했다. 지난달 26일 이사건 전담 수사팀이 꾸려진지 16일 만이다.

앞서 수사팀은 다스 관련 계좌추적 등에 나선 바 있지만,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그동안 이 전 대통령 소유 진위(眞僞) 논란이 된 다스의 실체가 벗겨질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문제가 되고 있는 120억원이 과연 정호영 전 BBK 특검팀의 결론으로 개인 횡령이었는지, 아니면 비자금의 성격이었는지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그러나 정확한 압수수색 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수사정보 노출 등의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한편 다스는 자동차 시트를 제조하는 회사로 BBK와 옵셔널벤처스사 관련 주가조작 사건으로 처벌을 받은 김경준이 BBK는 이 전 대통령의 소유라고 폭로하면서 붉어지기 시작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오전 인천공항에 귀국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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