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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 출·입국 수속 12초면 OK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1-11 16:12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 12일부터 전면 시행
대구국제공항.(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전 노선에 걸쳐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가 12일부터 시행된다.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는 심사관의 대면 없이 승객의 여권 및 바이오 정보(지문, 안면)를 통해 평균 12초 만에 출·입국 수속이 이뤄져 한결 빠르고 편리해진다.

대구시와 대구출입국사무소는 지난해 협업을 통해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SES: Smart Entry Service)의 조기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당초 계획보다 1여년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

대구국제공항 내 자동출입국심사대는 입·출국장 각각 2대씩 4대 규모로 설치됐다.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은 주민등록이 된 만7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면 서비스 등록 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만19세 이상의 국민은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 외국인 등록 또는 거소 신고가 된 만17세 이상의 외국인 역시 사전 등록 절차를 거쳐 이용이 가능하다.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 전면 시행에 앞서 이날 오후 3시 대구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정의관 대구시 공항추진본부장, 남흥섭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행사를 갖는다.

정의관 공항추진본부장은 "대구공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법무부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가 도입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구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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