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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 복싱훈련장에서 전국 중학교 12개 팀 선수들이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린 가운데 충주종합운동장이 전국에서 모여 든 복싱선수단의 동계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충주시에 따르면 종합운동장에서는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지난 8일부터 전국 중학교 12개팀 80여명의 선수들이 추위도 잊은 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곳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학교는 연무중(논산시), 중리중(대구시), 주례중(부산시), 형곡중(구미시), 남해중(남해군), 문경중(문경시), 청주남중(청주시) 등으로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충주를 찾았다.
동계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함께 몸을 풀기도 하고 글러브를 끼고 상대방과 스파링을 통해 실전적인 공격과 방어 기술을 연습하고 있다.
복싱훈련장은 충주시청 복싱팀이 사용하는 훈련장으로 복싱링, 샌드백, 런닝머신 등 기본적인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다.
충주시는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훈련장 시설을 보강해 전국의 복싱선수단을 유치할 계획이다.
민경창 시 체육진흥과장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건립한 충주종합운동장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규모의 대회와 전지훈련 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충주종합운동장에서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등 전국규모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