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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8-01-12 07:31

경남 산청군은 유해야생동물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면서 야생동물도 보호할 수 있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3억1100만원이며, 보조 60%, 농민 자부담 40%다.

농가에 보조되는 규모는 1억8800만원으로 농가당 사업비 200만원 기준으로 보조가 120만원(60%), 자부담 80만원(40%)이다.

농가당 지원 한도액은 태양광 전기목책기 250만원, 철선울타리 300만원까지다.

우선 지원 대상지역은 해마다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멸종위기 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과수?특용작물 재배지역으로서 실효성이 높은 지역, 기타 군수가 지역특성을 고려해 결정한 지역이다.

보조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14일까지 농경지 소재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허철영 환경위생과장은 “농번기 이전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로 농작물에 야생동물 접근을 사전 차단해 농가소득도 증대하고 야생동물도 보호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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