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4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울산소방본부, 대형스포츠센터 긴급 소방안전 점검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1-12 09:11

66개소중 26개소 위법사항 적발
허석곤 울산소방본부장.(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울산소방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5일까지 휘트니스와 사우나(찜질방) 시설을 함께 운영하는 대형스포츠센터 66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 실태조사를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화재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천 화재에서 문제가 된 ▲비상구 및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건축물 불법 증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점검대상 66개소중 26개소(39%)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울산소방본부는 비상구 및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등 8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고, 유도등 점등 불량 등 소방시설 11건에 대해서는 조치명령을, 무허가 건축물 증축 등 7건에 대해서는 건축부서에 통보했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달 말까지 목욕장이 있는 건축물 199개소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허석곤 울산소방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건물주나 사업장의 관계자도 비상구와 피난통로 확보는 물론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