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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버스, 지난해 총 8070만km 운행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1-15 12:59

버스도착알림정보 정확도 개선 등 만족도 제고
대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대전시내버스가 지난해 지구(둘레 약 4만Km)를 2017바퀴 돈 것과 유사한 총 8070만Km를 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전시가 지난해 시내버스 이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평균 이용객은 40만9141명으로 2016년(41만3989명) 대비 약 1.17% 감소했다.
 
이용객 연령대는 일반(만 19세 이상) 87.63%, 청소년(만13~만19세) 11.59%, 어린이(만6세~만13세) 0.78%로 조사됐다.
 
1일 총 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은 급행2번(봉산동~옥계동)으로 일평균 1만7424명이 이용했고 그 다음 102번(수통골~대전역) 1만7269명, 311번(신대동~오월드) 1만6876명 순이다.
 
1일 대당 이용객이 가장 많은(가장 붐비는) 노선은 201번(원내차고지~비래동)로 일 대당 651명이 이용했고 그 다음 106번(목원대~비래동) 631명, 급행2번(봉산동~옥계동) 628명 순이다.
 
시는 이번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시내버스 이용객 2% 증가를 목표로 각종 시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교통카드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단말기를 최신기종으로 교체하고 하차단말기를 2대씩 설치, 통신방식을 개선해 버스도착알림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한다는 것.

또 시내버스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를 구축해 고장이나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아울러, 시내버스 통행속도 저해요인인 불법주정차를 줄이기 위해 버스탑재형 단속시스템(EEB)을 새로 도입해 2020년까지 매년 50대씩 총 150대의 시내버스에 장착한다.
 
특히, 국정과제와 연계, 전기버스 2대를 도입해 시범운행하고, 이용객 생활비 절감정책 일환으로 모든 시내버스에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공공 와이파이도 구축한다.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시내버스 이용객이 한결 더 편한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금년도 계획된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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