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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초 스키부, 동계체전 금메달 획득 쾌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8-01-15 13:32

김삼덕 코치 숨은 공신…동계 스포츠 볼모지에서 거둔 성과 의미 커
14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스키장에서 열린 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초등부 크로스컨트리 단체전에서 화순초 선수들이 금메달을 차지했다.(사진제공=화순초등학교)

전남 화순초등학교(교장 김성호) 스키부가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초등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겨울스포츠 볼모지인 전남 체육계의 위상을 높였다.

화순초등학교 6학년 최희연, 5학년 김지민.전하림 학생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평창알펜시아스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파란을 일으켰다.

화순초등학교 스키부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전국 동계 스포츠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김삼덕 코치는 스키 선수 출신으로 7년째 화순초등학교에서 스키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면서 체계적인 훈련과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수하면서 이같은 성과를 일궈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평소 아침시간에 인라인 스케이트 장비를 이용해 훈련하고, 방과후 시간에는 기초체력과 스키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겨울방학에는 강원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집중 실전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길러주고 있다.

김성호 교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동계체전에서 해마다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는 근간에는 전남체육회, 도교육청, 화순체육회,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도 있지만 정은선, 이선심 교사와 김삼덕 코치의 역할이 컸다”면서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큰 역할을 한 김삼덕 코치의 숨은 노력과 열정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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