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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북에서 심폐소생술로 64명 새 생명 얻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8-01-25 16:15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도내에서 지난해 119에 신고된 심장정지 환자는 1616명으로 이 중 64명이 심폐소생술 덕분에 새생명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연령대는 20대 이하 1명, 20대~40대 4명, 40대~60대 35명, 60대 이상이 24명이며 장소별로 보면 가정에서 31명(48.4%), 공공장소 및 주택가에서 각각 5명 발생했다고 25일 다.

심장정지로 위험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실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소생시킨 사람을 하트세이버(HeartSaver)라고 칭하고 인증서를 수여한다.

하트세이버 인증 조건은 응급환자의 병원도착 전.후 의식회복, 병원도착 전에 심전도 회복, 병원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하여 사고전과 유사한 생활이 가능한 경우로 위 3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난해 도민의 적극적인 도움과 119구급대원의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222명이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구급대원 159명, 일반인 27명, 소방대원 등 기타 36명으로 나타났다.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은 "심폐소생술 방법을 잘 모르더라도 119에 신고하면 영상매체 등으로 표준화된 응급처치 안내 지도를 받아 누구든지 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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