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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5% 학술지에 연구논문이 게재된 충북대학교 생물학과 조성진 교수·브렌다 메디나 연구원·곽희진 대학원생(왼쪽부터).(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생물학과 조성진 교수 연구팀이 최근 국내 미개척 생물분류군인 거머리의 진화발생학(Evo-Devo) 실험모델 구축으로 동물학 분야의 세계적 저명 학술지 ‘Frontier in Zoology(상위 5% 이내)’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25일 충북대에 따르면 조성진 교수 연구팀[제1저자 브렌다 메디나(Brenda medina) 연구원, 공동 제1저자 곽희진(석·박사 통합과정)]은 ‘발생 생물학과 진화발생학적으로 담수거머리(Alboglossiphonia lata)의 이용 잠재성(Developmental biology and potential use of Alboglossiphonia lata (Annelida: Hirudinea) as an Evo-Devo model organism)’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이번 성과를 거뒀다.
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미개척 생물분류군 중 자생종인 담수거머리의 계통학적 위치와 배아 발생을 관찰하고 형광세포추적물질 주입(Fluorescent lineage tracer injection)을 통해 특정세포의 발생학적 계보(lineage)를 관찰했으며 원위치혼성화(In situ hybridization) 기법을 통해 진화발생학 실험적 모델로써의 이용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는 하등 이배엽성 동물과 척추동물 사이에서 다양한 생명현상들의 분자진화발생학적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모델시스템 구축으로 기존에 진행되지 않았던 새로운 진화발생 (Evo-Devo)연구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논문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농수식품 성과 포커스’에도 선정됐다.
농수식품 성과 포커스는 농수식품 각 분야별 상위 5%에 포함되는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들(제1저자 또는 교신 저자)을 선정해 국내 연구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친환경안전농축산물생산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