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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보건의료 대표단, 경기도 글로벌 병원경영 아카데미 참석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순정우기자 송고시간 2018-07-23 09:36

하바롭스크주 알렉산드르 비트코 보건부 장관, 태평양국립의과대학교 총장 등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청)

극동 러시아 중심 도시인 연해주(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주 정부 대표단이 23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 의료 협력을 위해 경기도를 방문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비트코 하바롭스크주 보건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대표단은 3박 4일간 ‘경기도 글로벌 병원경영 아카데미’에 참여한다. 23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의료산업(IT) 특화 시설 견학, 경기 빅파이 센터, 우수 의료기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단은 경기도가 보유한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최신 의료 정보 시스템(EMR)을 둘러보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 아주대학교의료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세종병원 등 경기도내 주요 병원을 시찰한다.

또한 한국 선진 정보화 기술과 의료 빅데이터 융합 기술을 살펴보기 위해 경기도 빅파이센터도 방문하여 한국이 가진 우수한 ICT기술도 접해볼 계획이다.

경기도는 의료기관, 병상 수 및 의료 종사 인력 전국 1위 등 탄탄한 의료 인프라를 갖고 있으며, 우수한 병원 경영 사례 등이 의료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바롭스크주 역시 극동 러시아 거점 도시이자 교통의 중심지로서 지정학적 요충지다. 인구 60만의 소도시이지만 러시아 극동지역과 시베리아 지역에 인접한 행정 중심 도시로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잇는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러시아 지방 정부와 그 간에 쌓았던 우정을 재확인하고, 이러한 의료 분야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의료산업 진출, 경제, 문화, 관광 분야 교류도 활발해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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