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로 3명이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공단 등에 따르면 공단은 이날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5명 중 3명을 청주시에 추천했다.
이날 심사대상자는 재공모에 지원한 인사들이다.
공단은 지난달 13∼20일 이사장 공모를 했는데 1명만 지원해 2명 이상 지원 조건에 맞지 않아 이달 1일까지 재공모 절차를 밟았다.
재공모에 응모한 5명 모두 비공무원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에는 한범덕 시장의 6.13지방선거캠프 인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 일찌감치 보은인사 논란을 점치고 있다.
이날 추천자 3명 중에 이 캠프 인사가 포함돼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충북참여연대는 지난달 19일 성명을 내어 공단의 개혁을 촉구하면서 “공단 개혁의 첫 단추는 얼마 후 있을 이사장 임명에 퇴직관료가 아닌 강력한 개혁을 이끌 외부인사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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