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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 찾아가는 상설교육장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3-09 07:07

매주 금요일 오전 30분간 노인복지관 방문 
군정 홍보와 함께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8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충북 영동군이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기로 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이달 8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정 홍보와 교육 등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복지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주 1회 무료급식이 실시돼 많은 지역노인이 급식시간 이전부터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영동군보건소는 이 급식 대기시간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군정을 홍보하고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계절별 지역노인 건강에 맞는 보건교육뿐만 아니라 군 산하 전부서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노인들이 궁금해 하고 놓치기 쉬운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며 군민들의 건강지키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달은 건강과 직결되는 구강관리, 영양관리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노년기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각종 교육 및 홍보로 영동군 행정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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