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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는 24일 코로나19 관련 의사환자 23명중 9명이 음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24일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관련 의사환자 23명에 대한 검사 의뢰 결과 9명이 음성으로 확진되고 나머지 14명에 대해서는 검사중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들중 특히 대구 신천지교회와 관련해 확진자가 급격히 느는 계기가 됐던 31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A씨(30대.여)와 자녀 B군(유아.남)에 대한 검사 결과가 다행히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세종시는 브리핑에서 지난 16일 31번 확진자와 같이 대구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해 의사환자로 분류된 신천지 교인 A씨에 대한 검사 결과가 오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밝혀 긴장했었다.
세종시는 이밖에 C씨(40대.남) 등 7명도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 됐고 D씨(50대.남) 등 14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중이며 이날밤 늦게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세종시에는 현재까지 253명의 의사환자가 발생해 이중 1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2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4명이 검사를 진행중이다. 또 환자와 접촉한 45명은 자가격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