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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코로나19와 관련 의사환자 11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의사환자 1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1명이 검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에 음성으로 확인된 의사환자는 A(유아.여) B(유아.남) C(20대.여) D(20대.여) E(30대.여) F(50대.여) G(40대.남) H(40대.여) I(유아.남) J(유아.여) K(유아.여)양 등이다.
이들중 A양은 17일 오후 6시쯤, B~D환자는 오후 9시쯤, E~K환자는 18일 오전 2시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음성으로 확인됐고 L씨(40대.남)는 검사를 진행중이며 이날 오후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로써 세종시에는 현재 의사환자 1명과 환자 접촉 자가격리자 1명, 공항검역단계 유증상 자가격리자 2명 및 능동감시자 1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시는 이날 금남면 대평전통시장과 구호물자 수송 등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군부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민원인 출입이 잦은 시청의 민원과 세정과 토지정보과 등 7개 과에 손소독제 280개를 비치하고 마스크 14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시는 해외여행력이 없는 29~30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외여행력이 없더라도 의료진 판단에 따라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