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24일 오전 11시 '코로나19'와 관련 진행상황에 대해 브리핑 할 예정이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가 위기관리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른 조치 및 진행상황 등에 대해 24일 오전 11시에 브리핑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346번 확진환자와 접촉한 동거인들에 대한 관리내용도 소상하게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세종시는 전날 의심환자로 추가 분류돼 감염 여부를 검사한 1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세종시에는 지금까지 총 230명의 의사환자가 발생해 이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중이며 3명의 환자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이번 코로나19와 관련해 위기관리 단계를 '심각' 수준으로 격상하고 교육부는 각급학교의 개학을 일주일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