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4일부터 충북 영동군이 영동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한 거점발열측정소 4곳을 운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장기화 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충북 영동군이 급기야 코로나19의 확산 차단과 범군민 동참 차원에서 각종 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 호소하고 나섰다.
연일 계속되는 근무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군청 공무원들이 늘어나자 이에 대한 대책 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10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시작된 군의 거점발열측정소 운영이 군민들의 호응과 격려 속에 기존 4개소(심천.용산.추풍령.학산)에서 1개소(매곡)를 추가해 영동을 통하는 모든 주요 도로에 체온측정소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영동군 공무원들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는 잇단 근무를 통해 청정 영동 사수를 위한 철통방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다만 근무자들 대부분이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보니 하루평균 동원되는 인원은 50여명에 이르고 이외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주요 역 발열측정 근무, 매주 1회 시가지 소독 실시 등으로 많은 인원이 동원되고 있다.
행정공백이 우려되고 계속되는 근무로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차단 및 범군민 동참 차원에서 각종 사회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면서 한편으론 더 많은 단체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현재 영동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영동군협의회 등에서 읍 시가지 및 읍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율 방역소독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청정 영동 사수는 공무원의 힘만으로 이뤄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군민의 참여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라며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사회단체의 동참을 호소했다.
군은 발열측정소 근무를 희망하는 사회단체는 영동군 행정과(043-740-3171.3172)로 연락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koomli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