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양3동 보장협의체 위원 한마음으로 성금 기탁/사진제공=계양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보장협의체의 윤경순 위원장, 박소영 위원, 심지연 위원은 9일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 1백만 원씩 총 3백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8일에는 장봉숙 위원이 백미 200kg을 기탁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계양3동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윤경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번 기부로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기부 문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3동 보장협의체는 2016년 12월 처음 구성되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은 물론 여러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코로나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선정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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