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남도, 2026년 패류공동생산시설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6-03-16 12:43

패류공동생산시설이미지(생성형AI제작이미지)./사진제공=경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품종별산업화시설지원 패류공동생산시설’ 공모에서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통영(굴 양식) 12개소가 전량 선정되며 37개 어가가 공동으로 활용하는 스마트·자동화 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통영 5개소, 창원 10개소 등 총 15개소(굴 4, 홍합 10, 가리비 1)가 선정돼 32억 원(국비 16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패류공동생산시설 사업은 품질 균일성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채취·세척·선별 등 핵심 공정 자동화로 어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어가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경남도는 경남형 스마트 패류 공동 양식 모델을 통해 생산량은 2027년 8%, 2028년 16% 증가하고 인건비는 각각 7.5%, 15% 절감을 달성 목표로 세웠다.


어가들이 고가의 생산 설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어 생산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과 함께 공동 마케팅과 유통망 강화로 지역 패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도 기대된다.


경남은 전국 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대표 산지로, 이번 스마트·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경남 특화 품종인 굴의 경쟁력 강화, 어업인의 노동환경 개선, 청년층 어촌 진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상욱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은 경남 패류산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현장 밀착형 정책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업인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