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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신 태안군수 당선인이 당선 확정 직후 선거사무소에서 가족과 함께 두 손을 들어 올리며 군민들의 성원에 화답하고 있다. |
윤 당선인은 4일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윤희신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위대한 태안군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새로운 태안을 향한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기간 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뛰어준 지지자와 선거운동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거리와 시장, 마을 곳곳에서 함께해 주신 헌신과 노고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경쟁 후보였던 강철민 후보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방법은 달랐지만 태안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았다”며 “강 후보의 정책 가운데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선거는 끝났다. 경쟁과 갈등은 내려놓고 오직 태안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만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통합과 화합의 군정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태안이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청년 유출, 화력발전소 폐쇄 등 여러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군민들께서 반드시 태안을 바꿔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저를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그 뜻을 무겁게 가슴에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군정에 대해 “일반적인 행정이 아닌 군민 전체의 복리를 위한 경영행정을 펼치겠다”며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미래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이 돌아오는 태안,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어르신이 행복한 태안을 만들겠다”며 맞춤형 복지 확대 의지도 밝혔다.
관광 분야와 관련해서는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해양·생태·치유 관광 중심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태안을 성장시키겠다”며 “사람이 머물고 감동이 넘치는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 위에 군림하는 행정이 아니라 군민을 섬기는 행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의 중심에 두고 언제나 소통하며 뛰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저를 선택한 것이 옳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태안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tzb36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