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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소년수련관, 거창 강변에 EM흙공 투척 ‘정화활동’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5-11-16 13:19


 14일 경남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사회참여 동아리 누리봄 청소년들이 가청 강변에 EM흙공을 투척하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거창 강변에 투척하는  ‘EM흙공아! 거창 강변을 부탁해’ 환경 보호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창 강변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수련관 소속 사회참여 동아리 누리봄 청소년 16명과 함께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서 직접 만든 친환경 EM흙공 200여개를 거창 강변에 투척했다.


 ‘EM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향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흙덩어리다.


 이날 사용된 EM흙공은 누리봄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반죽해 만들어 일주일 동안 발효를 시켜 완성됐다.


 이번 거창 강변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 쓰레기 줍기 환경보호 활동에 그치지 않고, 보다 친환경적인 관점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EM흙공을 통해 거창의 자연환경 보호에 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직접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강경훈 학생(거창대성고 2학년)은 “처음에는 발효액과 흙을 만진다는 게 꺼려지기도 했지만, 제가 직접 만든 흙공으로 거창강변의 물이 정화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두 체육청소년사업소사업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정에서부터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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