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국제안전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가 10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기 위한 기본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교육청, 경찰서, 소방본부,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도시분과위원 위촉식도 겸한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지역사회의 재해.사망 발생현황과 유발요인 분석 자료에 근거하여 교통, 범죄 안전거버넌스 구축 등 안전증진 방안과 추진전략 및 세종형 안전도시 추진과제가 제시됐다.
세종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민관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분야에서 다양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국제안전도시 연차 보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프로그램 추진, 공인도시 신청, 공인센터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18년 초에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