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7일 목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진주시, 기후변화에 대응한 작목개발로 농가 자생력 강화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6-01-13 11:19


 진주시에서 재배하고 있는 용과 하우스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경남 진주시는  과수 FTA지원사업 외 13개 사업에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시는 2016년 과수분야 지원사업을 일부 농가에 편중된 사업지원 방식이 아니라 단지화, 규모화 사업 등을 통해 많은 농가가 참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잘사는 사업위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수FTA 과수생산 현대화사업은 50개소에 7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과수농가에 필요한 작업로, 관정, 지주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과수 병해충방제와 과원제초 생력화를 위해 과수 SS방제기 19대와 승용제초기 5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과일 수확 후 신선도 유지를 위해 예냉시설 20개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고급 과실 상품생산을 통해 국내 대형백화점과 직거래 활성화 및 외국 과일과의 상품 차별화를 위해 최고품질 과실 생산단지 40개소에 3억원의 사업비로 고품질 과실생산에 필요한 각종 자재를 지원하고, 친환경 과일 배봉지와 전용퇴비 등에 3억2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소규모 과일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기후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열대 기후로 점진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에 대응한 과수농가의 작목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과수재배 전업농가의 새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아열대 작물 시범재배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금까지 우리 농업은 특수성으로 인해 정부재정지원 의존도가 높은 산업으로 인식돼 왔으나 이를 극복하고 농가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과수 품목별 단체를 집중 육성해 농가 주도의 과수농업을 영위토록 해 지속 가능한 과수산업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4개의 과수 작목반을 조직 육성해 고품질생산기술교육, 과수 사랑방교육, 선진농장 벤치마킹 등 다양한 조직활력화와 기술력 향상 사업들을 농가가 자율적으로 추진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2016년 과수지원사업은 오는 15일 까지 농지소재 읍면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