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기명기자
송고시간 2016-01-13 12:16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동스쿠터를 비롯한 전동휠체어 등 재활보조기구 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은 연간 15만원 내에서 수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일반장애인에게는 연간 10만원 내에서 수리비의 50%를 지원한다.
이용방법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수리의뢰서를 작성하면 된다. 의뢰서가 접수되면 수리센터(동작구장애인단체 협의회, 현대케어, 액티아메디칼)에서 출장·수리해준다는 설명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필수적인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은 1년 이상 사용했을 때 배터리 기능이 크게 저하된다. 이에 따라 잦은 교체가 필요하며 교체시 15만원~30만원 비용이 소요돼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장애인에게 큰 부담이라는 지적이다.
이번 ‘찾아가는 수리센터’의 운영으로 보장구 사용의 효율성 제고와 노인과 장애인의 편의증진 및 이동권 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재활보조기구 수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사회복지과(
02-820-9712)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동작구청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의 생활 불편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재활보조기구를 수리해 주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재활보조기구 수리센터 운영이 장애인의 실질적인 활동 안전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장애인복지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