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수기자
송고시간 2016-01-13 12:29
전주시가 시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에 초점을 맞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 민생안정을 위한 8대 중점관리 분야에 대한 각 부서별 설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는 등 훈훈한 설 명절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설맞이 민생안정 8대 중점관리 분야는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물가안정대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재해·재난 안전사고 방지대책, 특별 교통안전 대책, 비상진료 등 보건 및 환경 정비 대책, 설 명절 손님맞이 관광 대책, 공직기강 확립 및 시민불편 생활민원 현장 점검,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등이다.
우선 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전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각급 기관단체 및 독지가, 기업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후원자 발굴 및 연계활동와 모금된 위문금품을 포함한 지원목표액 3억원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설맞이 유통질서 점검과 명절 성수품 등 18종에 대한 가격 모니터링 등을 통해 명절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BUY전주·사회적기업·시니어클럽·장애인상품 홍보, 직거래장터 운영 등 전통시장 및 지역 물품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예기치 못한 재해·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도 가동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물 중 다중이용시설 등 45개소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780개소, 공중개방화장실 247개소, 가스시설 82개소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보완하는 등 시민과 귀성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귀성객과 귀경객, 성묘객을 위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도 추진한다. 교통대책상황실에서는 연휴기간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실시간 제공과 불법 주정차 등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신속한 접수·처리로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시 본청과 양 구청, 각 동 주민센터, 건산천1~2주차장,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동물원 등 2000여 면의 주차장이 전면 무료로 개방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도 운영된다. 전주시보건소는 관내 공공보건의료기관 4개소와 의료기관 954개소, 약국 355개소, 응급의료센터 4개소와 함께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연휴기간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에는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한 비상근무반도 운영된다.
무엇보다, 시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설맞이 청결주간을 운영,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와 함께 다중집합장소, 주택밀집지역, 주요 도로변, 한옥마을 등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시는 설을 맞아 한옥마을 등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손님맞이 관광 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전통문화시설 및 관광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문화시설별 다채로운 행사와 한옥마을 평일 야간 상설공연, 각종 전통놀이 프로그램, 문화장터 운영 등을 통해 귀성객들이 전주만의 매력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6일부터 연휴기간 내내 운영·총괄반과 청소대책반, 교통대책반, 재해대책반, 의료대책반 5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양 구청 자체상황실과 맑은물사업소 상하수도대책반을 별도 편성해 가로청소 등 6대 생활민원에 대한 시민불편을 줄여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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