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가 다음달부터 만성 스트레스로 피로에 지친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흥덕보건소에 따르면 직무 스트레스는 건강상 많은 문제와 사고발생의 위험인자로, 심할 경우 우울증이나 자살 등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직장 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 2014년 청주시 자살 사망자 수는 206명으로 그 중 30~50대가 60%인 124명에 달해 ‘우울 및 자살예방교육’이 절실한 시점이다.
흥덕보건소는 연말까지 관내 15인 이상 기업체 중 선착순 20곳을 선발해 정신건강교육과 관련한 척도검사를 시행해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과 해결방안을 안내하고, 검사결과 정신건강 치료가 필요하면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 조기치료가 가능하도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이 교육이 직장인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 관리를 돕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희망기업은 흥덕보건소 지역보건팀(043-201-336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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