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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에서 울리는 "미래희망 의사봉" 삼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송고시간 2016-05-14 12:29

회의가 열리지 않는 비회기 기간이었던 지난 13일 경기 의정부시의회 본회장에서 '미래 희망의 의사봉'삼타 소리가 연이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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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다음달 2일 열리는 '제14회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앞두고 의정부 회룡초등학교 학생들의 모의회의 연습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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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연습을 하는 회룡초등학교 10명의 학생들은 '의정부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통학길 조성안'이라는 주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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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예행연습이었만 학생들의 열정은 본대회에 버금갈 정도로 진지한 모습으로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서로의 부족한 모습이나 발음 등을 다듬어 나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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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의장역할에는 이 학교 6학년생 인 소유리(13) 학생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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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리 양은 “학교에서 많이 연습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본회의장 의장석에 서보니 더 떨리고 긴장된다”면서도 “그러나 이번에는 우리학교가 일등을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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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생들의 모의회를 처음부터 지켜본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장은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모의회의를 지켜보며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또 의정부시의 조례와 예산 등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을 환영한다”며 “아이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만큼 실전같이 연습하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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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4회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14개 초등학교 15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사전연습은 이날 회룡초를 시작으로 의정부용현초, 발곡초, 의정부신곡초, 민락초, 의순초, 의정부효자초, 신동초, 어룡초, 의정부중앙초, 경의초, 의정부청룡초, 동암초, 의정부호동초 순으로 오는 23일까지 의정부시의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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