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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122구조대, 화재 발생한 어선서 2명 구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6-06-23 18:07

23일 오전 11시 37분쯤 제부도항 인근 해상서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사고 경위 조사 중
23일 오전 11시 37분쯤 경기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제부도항 인근 해상서 발생한 어선 화제에서 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평택해경)

경기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23일 오전 11시 37분쯤 제부도항 인근 해상서 발생한?어선 화재에서 선원 2명을?구조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어선 J호(3.95t)는 김양식장 관리선으로 부선에 적재된 김양식장 그물을 양수기로 세척하는 과정에서 양수기 과열로 주변 기름통에 불꽃이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 엔진과 부선에 적재된 그물 일부 및 선체를 불태웠다.

해상 순찰 중 화재를 발견한 평택해경 122구조대는 즉시 상황실로 화재 발생 상황을 보고 후 3분만인 11시 40분쯤 현장 도착, CO2소화기와 배수펌프를 이용해 화재발생 33여분만인 오후 12시 10분쯤 어선 J호와 부선의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 진화에 동원된 세력은 평택해경 122구조대, 경비정 1척, 제부리 민간해양구조대, 대부해경센터 순찰정, 경기소방헬기 등 총 30여명이 동원되어 신속한 화재 진압을 도왔다.

박대중 평택해경 122구조대 대장은 “지난 3월부터 122구조대 제부도 전진배치 후 수많은 사고가 있었지만 해상에서의 선박 화재는 신속한 출동 최우선”이라며 “이번 출동으로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재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선외기 엔진과 김양식장 그물 등 수천만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 및 피해사항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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