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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협약 체결…"생태도시로 탈바꿈"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6-06-23 20:36

23일 경북 안동시 권영세 시장과 환경부 관계자들이 대전광역시층 4층 대회의실에서 '물순환 선도도시'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시청)

경북 안동시와 환경부는 23일 대전광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물순환 선도도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지방자치단체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지침 이행 ▶필요한 예산 지원 ▶도시별 물순환 목표 설정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안동시는 10만명 이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7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물순환 선도도시' 환경부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2020년까지 4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청사 옥상을 녹화하고 빗물통과 투수성 포장, 침투도랑, 식생 체류지 등을 조성해 '물순환 청사'로 꾸미고, 탈춤공원을 '물순환 공원'으로, 안동문화의 거리는 '물순환 거리' 등으로 새 단장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환경부와 2026년까지 총사업비 1400억원의 '물순환 선도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협약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추진부서와 TF팀을 구성하고 물순환 개선 목표와 조례를 정비하는 등 조직과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음달 중으로 '물순환 선도도시' 선정 시민보고회를 열어 안동시가 생태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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