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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만 영양군 주무관 장학금 기탁...23일 명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6-23 21:59

23일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한 이희만 경북 영양군청 주무관(오른쪽)이 권영택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영양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청)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하는 공직자가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23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3년간 봉직했던 공직생활을 마감한 이희만 경북 영양군청 주무관.

이희만 주무관은 이날 오전 9시 명예퇴임식을 갖고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권영택 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주무관은 지난 1983년 5월 3일 영양읍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5년 건설과를 거쳐 2016년 4월 총무과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재직 기간 동안 주로 하천분야 업무를 담당했으며 평소 성실한 자세로 근무에 임해 후배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돼왔다.

장학금을 기탁한 이 주무관은 "퇴임을 맞아 작게나마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주무관의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의지를 몸소 실천 해 공직자로서의 모범적 사례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과 적립된 장학기금을 활용해 농산어촌 우수외래강사지원사업과 지역 내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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