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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교급식 '잡곡' 확대공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우성국기자 송고시간 2016-06-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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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경기도가 찹쌀· 콩· 수수, 흑미 등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경기도산 잡곡 공급을 하반기부터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양평군 등 8개 시군 268개 잡곡 재배 농가가 하반기 수확을 앞두고 있어, 생산된 16개 품목 1300톤의 잡곡을 희망학교에 납품한다.

2016년산이 출하되는 하반기부터는 경기도산 잡곡 공급비중이 12%에서 75%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가을에 출하예정인 잡곡의 수매와 도정·선별·소분·포장 등 상품화 과정을 담당할 가공업체를 오는 8월말까지 선정하고, 안전성 검사실시 후 본격 공급에 들어갈 계획이다.

찹쌀과 흑미 등 잡곡류는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높아 학교급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품목으로, 공급이 확대될 경우 도내 농가는 48억 원의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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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열 농식품유통과장은 “경기도산 잡곡 공급 확대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재료를 찾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농가의 쌀 과잉 생산 대책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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