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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산청군청 소회의실에서 ‘산림문화?휴양자원 개발을 위한 기초조사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군이 지역특색을 담은 산림문화와 휴양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산청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림문화?휴양자원 개발을 위한 기초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기도 군수와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초조사는 산청군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최길동 교수 외 4명) 공동으로 산청지역의 산림문화 휴양자원 현황조사, 국내외 사례조사를 통한 기초연구, 휴양문화 콘텐츠 기반구축을 위한 기초연구 등을 수행했다.
산청군은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휴양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산림문화, 의료복지 등 ‘휴양산청’을 주제로 지리산의 산림자원을 하나의 휴양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산청군이 현재 개발해 관리하는 동의보감촌, 중산관광지, 남사예담촌을 비롯한 산청군의 관광지와 한방자연휴양림, 묵곡생태숲 등 기존의 산림휴양시설과 함께 현재 조성하고 있는 치유의 숲 등의 산림자원을 이용할 예정이다.
기초연구 발표자로 나선 최길동 경남과기대 교수는 “지리산국립공원 권역에 위치한 산청군은 면적의 80%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다. 이처럼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휴양과 문화가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특히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시니어세대를 위한 치유 의료복지문화 조성과 묵곡생태숲, 경호강을 기반으로 하는 아웃도어 레저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용역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산청군의 산림문화?휴양자원의 개발과 관리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