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주차된 승용차에 불을 붙여 소훼한 A씨(57)를 붙잡아 방화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3일 오후 1시25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원동 그린공원 앞 길가에서 자신의 오토바이(49cc)를 바닥에 눕혀 놓고 불을 질러 주변에 주차된 모닝, K3 등 승용차량에 불이 옮겨 붙도록 해, 소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이러한 범행 장면을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경위 황명주, 홍경희)이 확인하고 112?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마산중부경찰서 형사2팀 김보찬 경위 등 4명은 현장에서 범행 장면을 지켜보며 서성거리고 있는 A씨를 검거했다.
김보찬 경위는 “A씨를 검거할 당시 만취 상태였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후 신병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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