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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조달청·건설업계 간담회에 참석한 정양호 조달청장(앞 오른쪽 다섯번째)이 건설업 관계자들과 토론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조달청) |
정양호 조달청장은 23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 각 시?도회장단 및 주요 대형건설사 대표 등과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종합심사낙찰제에서 지역·중소기업 참여기회 확대 방안, 기술개발투자비 평가기준 완화 및 배치기술자 확인 간소화 등에 대한 심층 토론이 이뤄졌다.
건설업계는 공공공사에서의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일반관리비율 상향 조정, 종합심사낙찰제에서 물량심사 대상 축소, 시설자재가격 현실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 최근 턴키·기술제안 입찰 등 기술형 입찰이 예산부족 등으로 빈번하게 유찰됨에 따라 해당 입찰에 참여한 입찰자와 수의계약을 체결해 달라는 건의사항도 있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공공 건설시장은 정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소 등으로 발주물량이 줄었지만 국내 발주물량의 30~40%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공공 부문에서 능력있는 기업이 제값받고 일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