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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쏟아지는 단비....오후1시 현재 평균 40mm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6-24 14:35

24일 오전 6시부터 경북 울진지방에 평균 40.2mm의 단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청소년수련관 화단에 심겨진 송엽국(松葉菊) 무리가 빗방울을 잔뜩 머금으며 생기를 띠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오랜 가뭄으로 애를 태우는 경북 울진지역에 24일 오전 단비가 내렸다.

농업용수 고갈로 바짝 타들어가던 농심이 단비로 촉촉이 젖었다.

바짝 타들어가던 울진읍 남대천도 이번 강우로 좁은 물줄기가 형성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오후 1시 현재 울진지역에는 평균 40.2mm의 강수량을 보였다.

읍면별로는 울진읍 43mm, 평해읍35.5mm, 북면 35.5mm, 금강송면 38.5mm, 근남 43.5mm, 매화 44mm, 기성 47mm, 온정 37mm, 죽변 39.5mm, 후포 38.5mm의 강수량을 보였으며 기성면이 47mm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였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날 강우가 타는 농심을 달래는 단비이지만 충분한 농업용수 확보와 농작물 해갈에는 80mm이상의 강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울진지역 기온은 전날보다 4도씨 낮은 19도를 보이고 있다.

기상대는 이날 울진지방에는 오후 3시까지 10~19mm의 강우량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남수산석회광산 붕괴사고 관련 울진군은 이날 남수산이 소재한 매화면의 경우 오후 1시 현재 44mm의 강우를 보임에 따라 매화면사무소에 설치된 비상상황실의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 긴급 대피 상황 준비를 완료하는 등 만일의 사태 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매화리 등 남수산 연접 지역 주민들에 대한 긴급 대피 발령은 강우량 50mm이상부터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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