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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내 SFTS 첫 사망자 발생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규리기자 송고시간 2016-06-24 14:58

SFTS에 대한 예방수칙(사진제공=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타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는 4월에서 11월까지 참진드기(야생진드기)에 물려 발생하고 고열, 소화기증상 (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을 말한다.

이번 SFTS 사망환자는 전남 순천시에 거주하는 84세 여성으로, 패혈성 쇼크 등 증상이 악화되어 대학병원으로 전원 되어 치료받다가 이번 달 16일, 사망했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서 주로 발생하고,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소화기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이 주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밖에도?출혈성 소인(혈뇨, 혈변), 신경학적 증상(경련, 의식저하), 다발성 장기부전 등이 나타나?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대부분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4-11월)에 발생하고, 주로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 및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조기 인지와 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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