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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경기도 양평 질울고래실마을에서 2016년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 농업?농촌 제11회차 체험이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
2016년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 농업?농촌 제11회차 체험이 23일, 경기도 양평 질울고래실마을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가 주관한다.
질울고래실마을은 환경운동가, 사업가, 예술가 등 다양한 삶의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절반 이상을 구성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타 지역에서 온 이주민들로 감자와 딸기 등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힐링 건강 체험 프로그램과 논풀장, 황토풀장물놀이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시청역에서 9시에 출발한 참가자들은 질울고래실마을에 도착, 움집에서 원시인 복장을 갖추고, 석기시대 원시인처럼 모닥불에 은행을 구워 먹으며, 예의범절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나무수레 싱싱이와 트랙터를 타고 농촌풍경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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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양평 질울고래실마을에서 진행된 2016년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 농업?농촌 제11회차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가 감자 캐는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
이후 참가자들은 직접 감자를 캐보고, 논 풀장에서 메기도 잡고, 물놀이도 해보며 도시에서 경험해볼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농촌을 지근거리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서구에서 온 최승현(11) 어린이는 “메기를 잡을 때 미끌거리는 촉감이 신기했고, 논 풀장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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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양평 질울고래실마을에서 진행된 2016년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 농업?농촌 제11회차 체험에 참가한 가족이 나무수레 싱싱이를 타고 즐거워 하고 있다..(사진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
우금란(42, 인천시 서구) 어머니는 “이것저것 다 체험하다 지치는 다른 체험 프로그램과 달리 해피버스데이는 농촌과 질울고래실마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수의 핵심프로그램을 간결하게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을 분들이 친절하셔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버스를 타고 농촌으로 떠나는 해피버스데이는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차를 맞았으며, 지난해 25회에서 45회로 횟수가 늘어, 매주 목ㆍ금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가족ㆍ여성소비자ㆍ귀농 희망자ㆍ대학생ㆍ학생 등으로 참여대상이 확대됐으며, 매월 소년소녀가정ㆍ다문화가정ㆍ소외계층ㆍ외국인 교환학생 등으로 특집 프로그램을 신설해 농업·농촌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오는 6월 24일은 현충일과 6.25 한국전쟁기념일이 있어, 특집 프로그램으로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 퇴역군인을 모시고 경기도 이천 서경들 마을에서 제 12회차 행사가 진행된다. 7월부터는 지방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정확한 일정확인 및 참가신청은 공식블로그(happybusday.tistory.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해피버스데이 사무국(1577-2083)으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