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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경북 안동시 금소마을 한 주민이 원동포 원료인 대마(삼)를 수확하고 있다.(사진제공=안동시청) |
안동포 주생산지인 경북 안동시 임하면 금소마을이 무더위 속에 대마(삼)를 수확하고 있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3월20일쯤 파종해 약 3개월 동안 2m 정도 잘 자란 대마(삼)는 지난 23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더위를 피해 새벽부터 재배농가의 수(手)작업으로 수확하고 있다.
대마(삼)는 베고 찌는 작업이 안동포 만들기 직조 과정 중 가장 힘든 작업으로 파종과 함께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대마를 원료로 한 안동포 제작은 경작과 수확→삼 찌기→쪄낸 삼 말리기→껍질벗기기→겉껍질 훑어내기→계추리바래기(햇볕활용 표백)→삼 째기→삼 삼기→베 날기→베 매기→베 짜기→빨래→상 괴내기(색내기) 등 모든 과정이 수(手)작업으로 이뤄진다.
힘든 수(手)작업 과정과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올해 안동 금소마을 8농가의 대마(삼)재배면적은 지반해보다 0.5㏊ 줄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포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수확작업의 기계화와 대마(삼)를 원료로 하는 첨단 신소재 상품 개발, 기능성 식품 개발 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