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24일 제285회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경상북도 전통소싸움 육성 및 지원조례 통과로 소싸움경기 활성화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권현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조례는 전통소싸움경기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목적과 용어 등을 정의하고 도지사의 책무와 지원에 대한 근거 규정이 명시돼 있다.
또한 경북도에서 소싸움경기 및 싸움소농가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청도뿐만 아니라 도내 싸움소육성 및 소싸움경기에 대한 각종 지원 및 시책을 추진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번 조례의 통과로 청도군은 전통소싸움 경기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4일 도지사 면담을 통해 “청도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소싸움 경기에 대한 경북도의 지원근거가 마련되고 전통 소싸움을 보존?육성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레저스포츠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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