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영남권신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검증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 용역 결과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결의문이 발표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대구상의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각계각층 대표가 참석하는 '신공항 입지결정에 따른 대구.경북 시.도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의 시.도지사, 교육감, 의회 의장, 국회의원, 상공회의소 회장, 학계 및 언론사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간담회에 이어 자유토론, 시.도민 결의문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대구?경북에서 신공항 기능 및 입지조건으로 주장한 영남권 주요 도시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고, 미주.유럽 등 중거리노선 취항과 항공물류 수송이 가능한 국가 관문공항의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 9명은 24일 황교안 국무총리를 방문해 영남권신공항과 관련한 지역 분위기를 전달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위원장인 윤재옥 의원은 이 자리에서 "실망을 넘어 체념과 상실감의 정도나 수준이 예상하는 것보다 심각하다. 민심이 어떻게 변할지 걱정된다"면서 "앞으로 더 관심을 갖고 시.도민 심정과 마음을 헤아려서 정부에서 해야 할 일을 세밀하게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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