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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함안군은 ‘행복홀씨 입양사업 2차 업무협약식’을 갖고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
경남 함안군은 23일 오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행복홀씨 입양사업 2차 업무협약식’을 갖고 청정 함안을 위한 민간 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협약식에 차정섭 군수를 비롯해 곽낙연 환경보호과장, 관내 19개 기관·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지역주민과 각종 단체 등의 참여와 봉사로 지역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추진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업무협약서 서명과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단체는 (사)자연보호연맹함안군협의회(회장 김경태)를 포함해 중·고등학교, 읍·면새마을협의회, 마을부녀회, 마을 등 19개 기관·단체다.
협약식을 갖고 지역 환경을 위해 애정 어린 마음으로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오는 2018년까지 2년간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과 꽃가꾸기를 시행한다.
군은 수거된 쓰레기 처리, 참여단체 활동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청소도구와 공공용 쓰레기 수거마대 지급 등의 지원과 함께 봉사시간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차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행복홀씨 사업을 계기로 ‘나부터, 우리 모두, 다함께’의 자조와 상부상조 정신을 되살려 지역을 사랑하고 가꾸는 공동체 의식으로 확산되길 염원한다”며 “행복홀씨 참여단체의 손길이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 아름다운 함안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간주도로 깨끗한 마을을 가꿔 행복을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트리자는 의미로, 지역주민과 단체가 공원, 유원지, 지역명소, 하천 등 다중이 이용하는 일정구간을 입양해 환경정화와 꽃가꾸기 활동 등을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4개 단체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달 관내 5개 단체와 1차 협약, 이날 2차 협약으로 총 28개 단체 1353명과 협약을 맺었다.















